왼쪽 옆구리 통증 암의 3가지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암 일 경우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는 암으로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요. 위암, 췌장암, 폐암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암들은 옆구리 통증 뿐만 아니라 다른 동반 증상들도 발생 시키는데요. 이것을 파악해 무엇인 원인인지, 더불어 치료에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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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옆구리 통증 암 ? 3가지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암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옆구리 통증이 발생하면 소화 불량과 같은 대수롭지 않은 원인을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환자께서 이렇게 검색해 찾아보실 정도라면 단순한 원인이 아닌, ‘암’을 걱정하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이 듭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이 발생하는 암은 무엇이 있는지 통증 외에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지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병원 추천 문의는 아래 본문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위암
왼쪽 옆구리에 가장 크게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장기가 무엇일까요?
바로 ‘위’입니다.
우리나라 암 순위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은 세계에서 위암 환자가 가장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위암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아마 제일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위에 문제가 생기면 위가 있는 왼쪽 옆구리 통증, 윗배 통증, 상복부 불쾌감이 느껴지게 됩니다.
초기에는 이유 없는 체중 감소가 발생합니다. 위암은 사람의 기력을 쇠약하게 만드는 질환이기 때문인데요.
다이어트, 금식, 활발한 활동 등을 하지 않았는데도 몸무게가 평소보다 10%이상 줄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소화 불량, 팽만감(가스 차는 느낌), 식욕 저하 등이 있지요. 이 증상들은 위암 뿐만 아니라 위염, 위궤양 등에서도 느낄 수 있어서 증상 만으로 위암을 단정 지을 순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위가 있는 부위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며, 구토, 토혈, 하혈, 체중 감소, 위 출혈로 인한 빈혈, 복수에 의한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는 위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일 확률이 높습니다.
위암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 요인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흡연, 음주
- 위 건강이 나쁜 분들
- 짠 음식
- 남성
위의 요인들은 위암에 걸릴 확률을 2~3배나 높인다고 합니다.
2.췌장암
췌장은 우리 몸 명치 높이에 있으며, 가로로 길게 누워있는 형태입니다. 머리는 오른쪽, 꼬리 부분은 왼쪽으로 향해 있는데요.
보통 머리 부분에서 발생하는 암이 꼬리 부분까지 전이되면 왼쪽 옆구리 통증, 왼쪽 등 통증이 나타날 수 있죠.
그밖에 가장 많이 동반되는 증상들로는 복통, 식욕 저하, 체중 감소, 황달 등이 있는데요.
이중 복통과 체중 감소는 췌장암 환자 대부분이 겪는 증상이며, 황달은 췌장 머리에 암이 발생했을 경우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만약 췌장 몸통과 꼬리 부분에 암이 발생하면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시간이 많이 지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 요인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50세 이상의 연령
- 최근 급격한 체중 감소가 있는 분들
- 까닭을 알 수 없는 등 통증과 복통
- 이유를 알 수 없는 소화 불량
- 기름기가 떠 있는 대변
- 기존에 있던 당뇨병이 악화됨
- 전에 없던 당뇨병이 발생함
- 가족 중 췌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3.폐암
폐암으로도 옆구리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는 암으로 인해 폐에 물이 차는 늑막염 또는 늑골이나 흉추에 암이 전이됐을 확률이 큽니다.
폐암의 일반적인 증상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폐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이후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도 기침과 가래 정도가 전부이죠.
그밖에 피 섞인 가래, 호흡 곤란, 옆구리 통증 등이 있습니다.
폐암의 위험 요인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흡연, 간접 흡연
- 석면
- 방사선
- 공기가 안 좋은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
- 기존 폐 질환
- 유전적인 요인
꼭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
이렇게 검색으로 찾아서 들어오셨을 정도라면 뭔가 몸에 문제가 느껴져 그런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에는 일단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바로 병원 예약 잡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모든 병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 인생은 짧습니다. 몸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인생을 잘 사는 것입니다.